<싸미의 가장 아름다운 세상 - 태국 7호> 1 VS 100만

너무 좋고 싼 숙소에서 푹 쉬면서 다리에 밴 알이며 엉덩이를 감각을 제대로 복원시키고
다시 자전거 위에 오르기로 한 날이다. 그런데 떠나려니 왠지 아쉽다.^^

바로 앞에 있는 수상시장에서 국수 한 그릇 뚝딱하고 출발하려는데 아저씨께서 붙잡으신다.

사진도 찍으시고 글도 하나 남겨달라기에 아무래도 처음 왔을 때 보여줬던 앨범 안에 들어갈 듯해서
못 쓰는 글씨이지만 또박또박 ‘이러쿵 저러쿵 감사했습니다.’ 하고 남겼다.

음료수랑 물까지 챙겨주시고 잘 가라고 배웅을 해주신다.^^ 안녕히 계세요~~~
지름길로 갈까 하다 혹시나 길을 헤맬까봐 조금 둘러가긴 하지만 35번 국도까지 가기로 했다.
다행히 들어올 때 만난 개무리들은 안 보이고 무사히 35번 국도로 올랐다.
얼마나 달렸을까. 길은 분명 평지이고 달리기도 좋은데 날씨 탓인가 힘이 쭉쭉 빠진다. 아침으로 국수를 먹어서
배도 많이 고프고..... 후딱 주유소 옆에 위치한 식당으로 고고.......!!

30밧에 뷔페란다. 오홋....!! 이것저것 맛있어 보이는 것으로 양껏 배를 채우고 다시 출발....!!

땡볕에 달리니 정신이 몽롱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머릿속에는 오로지 덥다는 생각뿐이다. 그러다 이륜차 도로에
자동차가 서 있고 사람들이 있기에 뭔가 하고 봤는데 픽업트럭 한 대가 짐을 가득 실은 픽업트럭 뒷부분에 들이박아서
앞이 다 찌그러지고 운전석 쪽에는 피가 흥건하다. 햇볕아래서 정신이 몽롱했던 게 순간 확 깬다.
이륜차 도로로 달리다보면 태국 운전자들은 참 안전하게 운전한다고 생각을 할 지 모르는데 막상 태국 차량을 타보니
장난이 아니다. 과속을 하면서 일명 똥침(안전거리 미확보)이라고 불리 우는 운전을 너도 나도 다 하고 끼어들기도
잘한다. 위 사고 차량도 똥침을 하다 앞차가 갑자기 서는 바람에 부딪힌 것 같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괜히 옆에서 잘 달리는 나한테 차량이 달려들까 겁이 살짝 난다.

75km 정도를 달렸는데 더 이상 못 달리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펫차부리라는 마을로 들어섰는데 왠걸
도로 양쪽으로 야생원숭이들이 한 가득이다. 예전에 배낭여행을 하면서 야생원숭이들을 참 많이 만났지만
이 녀석들은 절대 귀여운 동물들이 아니다. 어찌나 난폭하고 성격이 더러운지.........혹시나 자전거에 부착된
물건을 훔쳐가지나 않을까 싶어서 사주경계하며 숙소를 찾아다녔다.

숙소 리셉션 앞에도 원숭이 주의하라는 경고 문구가 있는 걸 보니 여기까지 종종 오나보다.
자전거를 창고에 잘 보관하고 후딱 씻고 원숭이가 많은 사원으로 향했다.
야생 원숭이가 많은 곳에 갈 때는 주의사항이 몇 가지 있다. 첫 번째가 먹을거리를 들고 가지 말 것!
두 번째는 어떠한 물건도 비닐봉지에 넣어 가지 말 것, 세 번째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조심할 것,
네 번째는 원숭이가 귀엽다고 절대 손을 내밀지 말 것.
이 외에도 원숭이가 낚아챌 수 있는 것은 절대 들고 가면 안 된다.^^

마음에 준비를 단단히 하고 올라가려는데 입구부터 장난이 아니구나.......
올라가는 길에도 원숭이들끼리 싸움이 장난이 아니다. 쫓고 쫓기는 원숭이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마침내 사원에 올랐다.
사원을 지나쳐 올라가니 역사탑과 박물관이 있단다. 앗 싸!! 하고 들어가려는데 아저씨께서 시간이 다 됐다고
못 들어간단다. 에이 잘 됐다. 입장료도 비싼데.....ㅋㅋ

도시 풍경 좀 보려고 제일 높은 곳으로 오르고 있는데 뒤에서 왠지 모를 인기척.....아니 원기척이라 해야 하나?ㅋ
하여튼 그거 때문에 뒤를 돌아봤는데 덩치 산만한 녀석이 눈을 부라리면서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고 달려들지 않는가.
놀래서 발로 차려고 다리를 살짝 올렸더니 손으로 할퀴는데 다행히 신발에 긁혔다. 뭐 낚아챌 것도 없는데......
옆으로 메고 있는 가방 때문인가?? 서로 팽팽한 눈싸움을 잠시 하다 꼬리를 내리고는 총알같이 뛰어 올라간다.
뛰어 올라간 건 원숭이가 아니라 나였다.....ㅋㅋ 어찌나 빠른지.......ㅎㅎㅎㅎ

건너편에 있는 사원도 살짝 구경하고 밥 먹으러 갔는데
군 시절 병사들과 서로 침 흘리면서 네꺼 내꺼라고 싸우던 카라가 나온다.^^ 역시 태국에도 한류열풍이 대단하다.
여기서도 카라보단 원더걸스, 소녀시대가 인기 짱이지만.......

저렴한 숙소지만 운동장처럼 겁나게 넓어서 그런지 시원하게 잘 잤다. 창고에서 자전거를 꺼내 패니어를 부착시키려는데
하얀 개미 같은 곤충들이 자전거를 저희 집 안방처럼 돌아다니지 않는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대충 털어내는데
끝도 없이 나온다.

기피제를 뿌렸더니 갑자기 안에서 와글와글 수백 마리가 나오는 것 같다. 틈이라는 틈에서는 다 나온다.
가방 사이사이는 물론이며 안장 밑, 헬멧 속, 바퀴살, 심지어는 프레임에 조그마하게 있는 구멍에서도
기어나오는 게 아닌가. 우와....이거 대박이다. 털어도 털어도 끝이 없고 전투복을 잘라 만든 물통 주머니를 뒤집으니
수백 마리가 아닌 수천 마리는 나오는 것 같다. 헬멧을 쓰지도 못하고 편의점으로 가서 살충제를 사려고 봤더니 없단다.
젠장.......ㅡㅜ 한 30분 넘게 털고 죽이고.....그래도 어디서 그렇게 계속 나오는지......

조금 깨끗해졌나 싶어서 출발하려고 정리를 하는데 가방을 열어보고는 기겁....ㅡ.ㅡ^
난 평소 모기는 물리면 간지러워서 싫고 파리는 귀찮게 해서 싫지만 다른 곤충이나 벌레는 신경도 안 쓴다.
이놈들도 뭐 물진 않겠지 하고 포기를 하고 출발했는데 왠지 온몸이 근질근질 벌레들이 날 타고 다니는 것 같다.

달리는 중간에 자전거를 살펴보니 태양 볕에서 좀 달려서 그런지 벌레들이 안 보인다. 이 녀석들 때문에 아침도
못 먹고 출발해 도로가에 위치한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어디서 기어나왔나 다시 자전거에 한 가득이다.

그래 전쟁 선포다. 나쁜 놈들......다 죽어라.....!! 너희놈들 100만 대군이 와도 안 무섭다!!
가방을 일렬로 정렬시키고 바닥으로 도망가게 기피제를 가방 윗부분에 가득 뿌렸다.
혼자서 분주하게 열심히 뭘 하고 있으니 구경꾼들이 다 모여서 구경하신다. 다행히 벌레는 못 보신 듯....^^
힘내라며 1.5L 생수도 하나 챙겨주시기에 열쇠고리를 하나 챙겨드리고 다시 출발!! 다행히 벌레가 많이 없어졌다.
100만 대군이 기피제 몇 방에 많이 달아났나보다...v^________^v

노면도 깨끗하고........도로는 정말 최고다.......!! 계속 직진 무조건 직진.........

마침내 태국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해변을 만난다. 오늘의 목표는 후아힌이고 그 전에 들리는 차암 해변......

키야오.....해변이다.....!! 탁트인 바다. 청명한 하늘......
아쉽게도 쭉쭉빵빵 비키니 아가씨는 안 보이네......^^

무더위에 당장이라도 뛰어 들고 싶은데 이놈의 짐이랑 자전거.........일단 후아힌에서 숙소를 잡기 전까지는 참자고.....^^

차암에서 후아인까지는 해변도로가 쭉 이어져 있나보다. 해변도로를 따라 쭉~~~~ 볼거리도 좀 보면서 이동을 했다.
2인용 자전거는 한국에서 많이 봤어도 여기는 3인용은 물론 4인용 자전거도 있다. ㅡ.ㅡ^
네 명이서 동시에 힘차게 밟으면 과속카메라에 찍힐 수도......ㅋㅋ

두둥........막다른 길이다. ㅡ.ㅡ^ 해변은 쭉 이어져 있어도 도로는 아니구나...ㅡ.ㅜ

마침내 후아힌에 도착....... 근데 뭐야.....ㅡ.ㅡ^ 이거 휑한데........ 태국 왕실의 휴양지가 있는 후아힌이라 그런지
군함이 몇 대씩이나 보이고 해변휴양을 하는 사람이라곤 단 한 사람도 없는데......ㅡㅡ;;;;

한참이나 숙소를 찾기 위해 돌아 돌아다닌 끝에 여행자거리를 찾았다. 그도 그럴 것이 후아힌 해변 길이만
5km에 달하니 말이다.^^

역시나 휴양지라 그런지 숙소 값이 장난이 아니다. 해변을 따라서는 고급리조트들이 즐비하고 이런 곳은 그냥
쳐다보기만 할 뿐 신혼여행이 아닌 이상 들어갈 생각도 못하겠다.^^ 그나마 여행자거리에는 저렴한 숙소가 많은데
보통 600~700바트(2만4천원~2만8천원) 정도한다. 한참이나 돌아다닌 끝에 200바트 짜리를 찾았지만
350바트에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숙소로 갔다. 물론 선풍기방.....ㅡㅡ^

주변에 나이트 바자가 있어 들렀는데 방콕의 카오산과 비슷한 규모로 상당히 크고 분위기도 비슷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싱싱한 해산물을 요리해주는 식당이 가득하다는 것 정도?? 싱싱한 해산물은 비싸고........
난 막 만든 싱싱한 쉐이크나.....ㅋㅋ 나이트 바자를 구경하고 돌아올 때는 해가 떨어지고 난 후라 그런지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다. 주변에 BAR들이 즐비하고 신나는 음악이 쿵쿵....... 혼자서는 절대 이런데 안가지....^^ 바로 방으로...!!

힐튼 호텔이 멋지게 보이는 방에서........더워서 일어났다.^^ 태국 전통가옥인데 바로 위에는 지붕이라 아침만 되도
태양의 열기로 방이 후끈후끈하다. ㅡㅡ^ 우씨.......

오늘은 재래시장 탐방........국수 한 사발을 하고는 시장 구석에 위치한 미장원을 보고 들어갔다.
긴 머리 덕에 더 더운 것 같고 왠지 머리 감을 때 머리가 더 많이 빠지는 것 같고 샴푸도 많이 써야하고
자꾸 앞머리리는 눈을 찌르고......해서 순간적으로 들어간 것이다. 원래는 아주 길게 길러볼 생각이었는데.^^
커트 가격은 100바트..... 방콕에서 보던 것보다는 저렴하고 후아힌 여행자 거리보다도 상당히 저렴한 것 같다.
내 차례를 기다리며 어떤 머리를 할까 계속 고민을 했다. 그냥 파마를 할까 아님 길이만 좀 짧게 자를까.....
아니면 완전 6미리 정도로 밀어 버리까.......결론은 마지막.....밀어버리자.....!!
말이 통하지 않지만 손가락을 이용해 아주 조금만 남기기고 다 잘라달라고 바디 랭기지를 했다. 그랬더니 아주머니
열심히 조금만 자르시지 않는가.......아니요.....그게 아니라.....하면서 내가 직접 자르는 시늉을 했다. 그래도 열심히
다듬으신다. 옆에 바리깡이 보이기에 저걸로 밀어주세요.....!! 아주머니 답답하셨는지 어디가시더니 영어를 조금
하실 수 있는 아주머니를 불러와 설명을 드렸다. 일단 가위로 어느 정도 자르고 짧게 해준다고 걱정하지 말라네....^^

그래도 머리 자르는 길에는 영 진전이 없다. 그냥 포기하고 아주머니 하시는 데로 하자....ㅋㅋ
처음엔 바리캉으로 몇 번 쭉쭉 밀고 끝낼 거 생각했는데 아주머니 아주 정성스럽게 가위질을 하신다.
결과물은 생각보다 대만족......v^o^v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쥐가 파먹은 머리 같다고.....ㅡ.ㅜ)
2008년 6월 29일, 전역 바로 전날 아주 짧게 깔끔하게 머리를 자르고 지금껏 10개월 정도 길렀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 길었다. 난 한 6개월만 길러도 등까지는 오는 줄 알았다.^^ 야한생각을 좀 더 자주해야하나??ㅋㅋ
기르면서 느낀 거지만 머리긴 여자들은 참 대단하다는 것....... 머리를 자르고 나니 10년 묵은 변이 다 빠지는 듯한
느낌이다. 어찌나 시원하고 좋은지 날아갈 듯하다. 중학생 때부터 14년 정도를 이 머리로 살았으니 역시 이게 최고다.^^

후아힌을 내일 떠나기에 그래도 해변에서 시간 좀 보내볼까 하고 다시 찾았는데....이거 뭐야....ㅡ.ㅡ??

해변을 따라 쭉 걸어 나가니 힐튼 호텔 앞에 그나마 휴양을 즐기는 사람이 보인다. 해변이 워낙 기니까 모든 곳에서
휴양을 하는 건 아니구나.......^^;;

말을 타고 해변을 둘러보는 것도 있고 바나나 보트, 제트스키도 있고.......

저 멀리 카이트 보드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그냥 구경이나 해볼까??
패러글라이딩이랑 서핑을 합쳐놓은 거라고 하던데 파도가 없는 날에도 서핑을 즐기기 위해서 개발된 것이란다.
카이트 보드라고도 하고 카이트 서핑이라고도 한다. 바다에서 탈 수 도 있고 스키장에서도 스키나 보드와 함께
탈 수 있고 육지에서도 바퀴달린 보드를 이용해 즐길 수 있단다. 잼 나겠다......ㅎㅎㅎ
그냥 가격이나 알아볼까??

8시간에 34만원?? 아니 지금 환율로 하면 32만원?? 음......8시간 등록하면 10시간 정도 교육을 해준다는데?? 음.....
일단 샵에 가자기에 갔다가 고민도 안하고 등록을 해버렸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옆에 어머니께서 계셨더라면 한 3일은 잔소리를 들었을 것 같다. 매 번 결정부터 하고 생각은 나중에 한다고^^
자전거 살 때도 현금도 준비 안됐으면서 일단 산다고 약속잡고 패러글라이딩 장비 살 때도 마찬가지고.......ㅋㅋ
아이쿠 옆에 어머니 안 계시니까 살맛나는 구나.......엄니 죄송.... v^o^v
그래도 어려서 부터 배우는 데는 돈 아끼지 말라는 어머니의 말씀.......꼭 지키고 있다.
이러면 어머니께서 항상 하시는 말
‘맨날 노는데만 돈 달라하고 학원 다닌다고 돈 달라고 하지는 않노??’
그럼 나는
‘어머니 레포츠가 어떻게 노는 겁니까? 그것도 배움입니다. 머리 좋아야 하는 거예요....ㅋㅋ*^^*’

돌아가는 길에 한 번 더 구경하고...... 우왕....잼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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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거리 : |
16일 : 77km, 17일 : 75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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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
7465km |
http://www.samil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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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중국에 있거든요....ㅎㅎ
전 푸켓에서 스킨스쿠버를 배우면서 정말 좋은 리조트 제공을 해주셔서 좋았는데 교육이 아침일찍 시작해서 늦게 끝나는 바람에
부대시설을 즐기지도 못했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푹~~~~~~~~~~ 쉬고 싶어요....후아힌 같은 곳에서요....ㅋㅋ
그런데 푸켓을 안오신게 잘하신듯.... 피피 섬에서 매일 교육을 받았는데 거짓말 아니고 피피섬 들어가는 배나 선착장에
50%가 한국 관광객 나머지 50%는 현지인과 서양인들일 정도로 한국인들이 많더라고요.....순간 제주도인줄 알았어요...ㅋㅋ
저도 언젠간 신혼여행을 가겠죠?? 부럽습니다....ㅡ.ㅜ
여행기를 자주 올려야하는데....^^ 자주 놀러오세요...!!
문장력과 사진올리는 기술도 날로 업그레이드 되시네요.
늘 감솨~~건강한여행되시길 기도 팍세게합니다.
지금은 스쿠버 다이빙 배운다꼬??? 부럽다.........난 오픈워터만 해서.....마니 아숩구로~~
난 지금 동남아 다시 가고싶어서 몸이 근질거린다는.
오늘 오후에 엠비씨에서 방영하는 세계 요리기행(?)인가 뭔가에서 라오스에서 갔던 떡갈비집이 나오는데...아주 죽겠더라고...
가고시퍼!!!!! ㅠㅠㅠ
암튼...자네 여전히 좋아보이네~ 멋져!!!!!
건강히 여행하구.또 놀러오께.ㅋㅋㅋㅋㅋㅋ
앙령~~~~~~ ^^









후아힌~ 벌써 1년이 넘었군요~ 결혼하고~ 신혼여행 다녀온곳이지요~
남들은 푸켓이다 어디다 레포츠하고 북적거리는곳 다녀오는데~
제 와이프가 희안하게도 테니스선수(대학까지)였는데도 물에서 하는걸 별로라 하시는 바람에
푹~ 쉴수 있는 후아힌으로 고고 했었죠~ ㅋㅋ (아~ 벌써 1년이 넘었네요 ㅠ,.ㅠ)
힐튼리조트앞의 해변에서도 돌아댕기고 했었는데~ ㅋㅋ
제 얘기만 넘 떠들었네요~ ㅋㅋ
밤길에 개조심하셔염~~ 태국은 어디나 개가 많지만~
후아힌은 뒷골목이나 사원 근처에 엄청나더군요 -_-;;;
항상 건강하게 여행하시길 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