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아무런 생각 없이 35mm, 60mm가 볼트의 굵기라 생각하고....
인터넷으로 60mm를 6mm로 착각하여 결국 60mm를 구매하지 않았는가....
게다가 이걸 국내에서 받아 연길까지 부치게 했으니.....배송료만도.....ㅜㅜ
맞지 않아 결국은 한번도 사용하지 못하고
이번에 귀국했을 때 서울에서 다시 구입한 퀵슈 두 개..35mm.....
하나는 삼각대에 부착하고 또 하나는 자전거에 부착 예정....
이런 식으로 신속하게 탈착이 가능해서.....스틸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이 상당히 편리할 것 같음.
퉁화에서 나 몰래 누가 실수로 부숴버린 삼각대 대신 또 하나 새로 구입하고....
각종 악세사리를 포함 중고로 40만원이나 주고 산 캠코더를
한 달만에 3년 정도 쓴 핸드폰 수준으로 만들어버린 동생을 원망하며....
이미 헐거워져 더 이상 고정되지 않은 삼각대 소켓을 A/S하러 갔으나....
1주일 이상 걸린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고...
결국 본드와 배관나사선 테입(야마테입ㅋㅋ) 등등 여러 잡동사니를 이용 튼튼하게 고정하였으니......
앞으로 셀카며 동영상 촬영은 문제가 없다....
하지만 자전거에 부착하는 다이캐스팅 관절대도 동생의 무리한 조작으로 더 이상 역할을 하지 못하니......ㅡ.ㅜ
정신적, 물질적 타격이 너무 크다....!!! 오 마이갓...ㅋㅋ
중국에서 구입한 록기야!! 핸드폰......가장 저렴한 299위안짜리를 구입했더니
고등학생 때 쓰던....녹색 바탕에 검은 글씨.....
이미 좋은 핸드폰에 익숙해진 나에게는 너무나도 불편했지만 차츰 익숙해진다.
인터넷의 속도는 물론이고 항상 좋고 빠른 것만.... 빨리빨리만 외쳐 오던 한국 사회를 잠시 벗어나
한숨 돌릴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이곳 현지에 최대한 동화되어 살아봅세~~
















상재에 대한 원망이 한자한자 구구절절하게 느껴진다. 상재 왠지 귀가 마구 가려울것 같은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