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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세계 자전거여행을 떠납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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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전거 여행의 꿈 이룬 이영근(건축공학·06졸업)동문을 만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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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준기자, rhan8085@kmu.ac.kr |
등록일: 2008-09-01 오전 2:43:33 |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세계여행을 꿈꾸지만 막상 현실적인 장애물에 부딪쳐 포기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영근 씨의 꿈은 현실이 되었다. “10년동안 꿈꾼 일이지만 구체적으로 준비한 기간은 군 생활에서의 2년 반입니다. 군에서 받은 봉급으로 여행 자금과 장비를 마련했습니다.”고 말하는 이영근 씨를 통해 도전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 세계여행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택한 이유는 “자전거 여행은 유명지보다 이름없는 작은 마을을 많이 지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인간적인 체취와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라며 자전거가 여행지와의 마음의 거리를 최대한 좁혀주는 최고의 수단이라고 말했다. 여행을 하면서 기억에 남은 일로는 “1년에 몇 번 되지 않는 청명한 백두산 천지에 도착했을 때 매체를 통해 느낄 수 없었던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을 느꼈습니다.”며 천지에서 태극기를 펼쳐들고 사진도 찍었다는 그는 중국 땅이 아닌 우리나라 땅을 거쳐 백두산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행에 앞서 철저한 계획도 중요하지만 직접 부딪쳐가면서 해결해 나갈 때 더욱 성장하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며 여행에 대해 고민하는 학우들에게 대담한 마음가짐을 조언했다.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그는 오늘도 세계를 향해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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