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몽골에서 한국어 교육을 하고 계신 아버지......

자전거 세계여행 출발 전에는 반대를 하셨다. 허나 지금은 멀리 몽골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항상 조언도 아끼시지 않으신다.

며칠 전 여자친구에서 빌린 무선카드로 아버지의 메일을 수신했었다.

제목 '새해 맞이'......그리고는 파란 하늘 그리고 짧은 머리......한 참이나 기다렸다.

무선인터넷이 워낙 느려 기다리고 기다렸다. 근데 이게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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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추운 몽골에서 왜 이런 머리를..... 한국에서는 한 번도 이런 아니.....

지금것 2:8 가르마를 타신 아버지의 머리 밖에 보지 못했었는데.......

나 : 아버지 추운데 왜 이렇게 깎으셨는지요....??
아버지 : 수업도 끝나고 방학이라 그냥 모자 길이에 맞춰서 잘랐다.

그렇다.......별 이유 없다.....ㅡㅡ^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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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50도 까지 내려가는 온도계가 있다고 보내주신다. 과연 그곳이 사람이 사는 곳이 맞는지.......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